[보령=뉴스봄] 김창견 기자 = 전세계 17개국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7일간 충남 보령 앞바다를 수놓았던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J70(일반부) 종목에서는 터키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2위는 중국팀, 3위는 평택시청팀이 올랐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종목 12∼15세 남자부는 싱가포르 선수가 , 여자부는 그리스 선수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종목 12세 미만 남자부는 최종현(10) 선수가, 여자부는 싱가포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충남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 등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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