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청 레슬링팀은 지난 21일부터 27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에서 74㎏급 한대길 선수와 57㎏급 박창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65㎏급 최인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자유형에선 76㎏급 황은주, 59㎏급 김경은, 53㎏급 강은주 선수가 금메달을, 57㎏급 정은수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결과가 오는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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