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초청, 서구지역 내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협력 논의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1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서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철모 서구청장을 초대했다.
이날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 사회서비스 관련 주요 직위자 15명이 참석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요 사업 및 2023년 계획 ▲서구 지역 사회서비스원 시설 소개 ▲서구청과의 사업 연계방안 등이 이뤄졌다.
김인식 원장은 “‘장애인 선수 지원’, ‘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등 서구의 민선 8기 공약을 살펴보면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 연계점이 많다”며 “서구에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시설도 많아 양 기관이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 지역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청 행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복지고,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한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5개 자치구와의 협력을 위해 지난 6월7일 김광신 중구청장, 6월28일 박희조 동구청장, 7월20일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5개 자치구와의 간담회 마지막 일정으로 유성구와 8월 중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