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모집
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모집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09.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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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및 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서 역할 기대
마음대로 예술공간 ‘갤러리 유원’ 내부 전경.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음대로 예술공간’을 선정하여 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장소는 ▲복합공간 ‘갤러리 유원’(중구 선화동) ▲전시장 ‘아리아 갤러리’(중구 은행동) ▲공연장 ‘아트 브릿지’(서구 만년동) 등 총3곳이다.

‘갤러리 유원’은 중구 선화초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공간으로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500m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정사각형 형태의 공간이라 전시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아리아 갤러리’는 중구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33평 크기로 전시공간으로 적합하다. ‘아트 브릿지’는 서구 만년동 대전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공연장으로 소규모발표회, 각종 세미나 및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마음대로 예술공간 ‘아리아 갤러리’ 내부 전경.
마음대로 예술공간 ‘아트 브릿지’ 내부 전경.

지난 7월부터 대관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대관 혜택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등 제작비를 단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시 공간은 일부 모집이 완료됐으며, 현재 공연장 전용공간인‘아트 브릿지’는 신청이 가능하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마음대로 예술공간’ 사업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신청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15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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