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 퇴직연금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푸른씨앗’ 퇴직연금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9.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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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의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백세현)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회장 최은결)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의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른씨앗’은 상시근로자 30인 이하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 등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로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에서 공적으로 관리·운영을 한다.

업무협약에는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어린이집의 경제적·행정적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기능 강화’, ‘가입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교육, 행정정보 공유 등 공동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백세현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장은 “푸른씨앗 가입이 어린이집 대표자와 종사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최은결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장은 “푸른씨앗의 장점과 혜택을 소속 어린이집에 널리 알려 가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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