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한국수자원공사,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9.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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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국내외 물 전문가 양성에 최선”
한국수자원공사가 올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19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열린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인사혁신처 주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개발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다.

올해 인적자원개발(교육훈련, 역량개발)과 인적자원관리(채용, 인사관리) 2개 부분으로 구성된 37개 심사지표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8개 공공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수자원공사는 2007년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에도 인적자원개발(HRD), 인적자원관리(HRM)의 역량 및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아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영현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미래의 물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국내외 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K-Professional 과정’, ‘디지털 융복합인재 양성’ 등 뉴노멀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마이크로 러닝’ 등 에듀테크(Edutech)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NCS 기반의 직무·역량 중심 블라인드 채용제도, 직무역량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평가 및 경력개발 시스템을 운영해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실현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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