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대전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9.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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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운영위원장, 노인복지시설 방문
복지환경위, 대전점자도서관 방문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우측)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위문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20일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대표 김형식)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송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노인들의 권리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신체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이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대전시의회에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고 위문시설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경아 의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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