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대전지방국세청,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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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어려움 겪는 지역 소상공인 격려와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유통환경 변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19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대전국세청은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위문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신희철 청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대전청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2017년부터 매달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는 등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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