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시민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꿉니다”
대전시의회 “시민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꿉니다”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3.09.22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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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 접수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 전경.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 전경.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올 행정사무감사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중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다음달 31일까지 집중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시민제보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 ▲시민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불편 사항 등이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또한 감사와 관련 없는 내용의 ▲광고성・홍보성 ▲근거없는 비방 ▲기타 불건전한 내용 등은 철저히 제외된다.

접수된 시민의견은 11월6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을 시와 교육청에 요구할 계획이며 제보된 내용은 시의회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는 대전시의회 누리집(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 올리거나 우편,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이상래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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