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봄] 육군영 기자 = 세종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한가위를 맞아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22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전호)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공간을 개선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그리고 LED등 달아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조치원읍새마을지도자(회장 김영철, 김순화)들도 함께 가구를 옮겨주는 등 일손을 거들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해 거주자들의 생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최전호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에 우리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라며 “이를 통해 따뜻함을 나누고 함께 해서 행복한 공동체가 됐다는 생각에,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새마을운동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시설봉사, 명절 성품 나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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