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중부요양병원과 업무협약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중부요양병원과 업무협약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10.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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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노인성질환 및 치매 등 양질의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사)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와 중부요양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13일 (사)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중부요양병원(병원장 이희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에 따르면 노인 1000만시대를 맞이해 노인회연합회를 비롯한 5개 구지회, 경로당 847개 등 다양한 노인성질환 및 치매 등으로 인해 진료 및 치료와 재활과 복지프로그램이 필요한 대상자의 욕구에 대한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중부요양병원은 ‘모두가 하나되는 중부요양병원’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2019년 개원됐으며, 전문의 5명과 한의사 1명, 간호 인력 45명으로 1등급을 유지하며 재활치료사 14명과 영양사 및 조리사, 간병 및 이송요원, 미화, 경비, 행정 등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중구지역 최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희민 병원장은 “가정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외과 등 5명의 전문의와 한방원장이 상주하며 일반병실 184병상과 상급병실 13병상을 운영하는 중부지역 대규모의 병원”이라며 “병실과 침상 간격이 1.5미터는 기본이며, 병실 복도 간격은 6미터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야외정원 등 넓은 공간 활용으로 요양병원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쾌적하고 오고 싶은 병원으로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이철연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지역 25만 노인의 권익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인성질환과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 중부요양병원의 의료전문가로부터 귀한 자문과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된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양 기관이 신뢰를 기반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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