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프로그램 운영
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프로그램 운영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10.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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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빛나는 달과 목성, 토성… 800여 관람객 탄성
칠갑산천문대의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칠갑산천문대의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여학생이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청양=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을 단풍이 시작된 10월 마지막 주말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30일 천문대에 따르면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의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날씨까지 좋아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달과 목성, 토성이 800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관람객들은 “보름달과 행성들이 마치 하늘에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처럼 이쁘다”고 경탄했다.

또다른 관람객도 “특별한 만들기와 별자리 강연이 너무 재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하늘이 맑아 천문대를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분에게 만족감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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