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은행마을축제,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다
청라은행마을축제,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다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10.3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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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노란 단풍, 황금빛 물결 이뤄
1000여그루 식재된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보령시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전경.
보령시 청라 은행마을을 찾은 가족단위 탐방객.

[보령=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제9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년과 100여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보령시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전경
보령시 청라 은행마을에서 여유로운 가을을 즐기고 있는 탐방객들.
보령시 청라 은행마을에서 여유로운 가을의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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