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을, 당원 200여명 성성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 200여명 성성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11.0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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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천안시을 지역구서 반드시 당선자 배출 결의 다져
국민의힘 천안을당협이 성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당협위원장.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민의힘 천안시(을)당원협의회(위원장 이정만) 소속 당원 200여명은 지난 5일 힐링로드 성성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과 김도훈, 유성재, 신순옥 도의원, 유영진, 이지원, 이상구 시의원, 고락희 여성위원장, 이영석 청년위원장 및 주요당직자, 당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며 내년에 있을 총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에서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당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출발에 앞서 이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가벼운 몸풀기를 한 후 서로 건강을 다지는 정담으로 첫발을 내디디면서 시작돼 막바지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한 대회로 진행됐다.

이정만 위원장은 “당의 주인으로서 당의 운영에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린다. 날씨도 고르지 못한데 많은 당원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만든 대통령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년 총선에서 천안을에서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하자”고 호소했다.

당원들은 일요일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과 호수공원을 걸으면서 호수공원 주변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 것과 호수공원을 문화예술 중심공간으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토론도 벌였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당원들은 “성성호수공원 둘레 길을 걸으며 완연한 가을 정취에 흠뻑 매료된 걷기대회였다”, “당원들과 함께 가을 길을 지나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더욱더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국민의힘 천안을당협 당원들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 걷기에 앞서 환담과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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