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서적 지원 위해 교사들이 뭉쳤다
청소년 정서적 지원 위해 교사들이 뭉쳤다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3.11.2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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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학교지원단 위촉 및 간담회 개최’
22일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학교지원단 위촉 및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로고.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지난 22일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대전지역 초‧중‧고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20여명을 초청해 ‘2023년 학교지원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장을 대상으로 구성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내 학교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래숙 센터장은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 뒤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문제를 과도하게 걱정하면서 크게 좌절할 수 있는데 이번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있을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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