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을당협, 청년ㆍ여성위 발대식
국민의힘 아산을당협, 청년ㆍ여성위 발대식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11.3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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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당협위원장 “미래의 꿈과 희망 당당히 펼칠 것”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당협위원장.

[아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민의힘 아산을당협이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를 출범하고 아산을당협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8일 국민의힘 아산을당원협의회(위원장 전만권)는 배방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청년·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열고 전만권 위원장을 선봉으로 하는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번 청년·여성위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에는 김가람 최고위원, 이명수 의원(아산갑), 아산시의원들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청년위원장에는 장철희 대성테크아산 대표이사가, 신임 여성위원장에는 서정화 전 민간어린이집 정책이사가 임명됐다. 장철희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을 모여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의 생각이 모여서 실천이 되고, 또 우리 전만권 위원장님께 우리의 마음을 공유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서정화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 출발은 아산지역 국민의힘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소통플랫폼을 만들어 여성의 힘으로 아산시민에게 꿈을 만들어 주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공석이었던 아산을당협위원장 자리를 중앙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있는 전만권 위원장을 내정하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면서 “전만권 위원장이 놀라울 정도로 빨리 아산을당협을 정비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 위원장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이명수 의원은 “늘 깨어 있는 것이 필요한 시기로, 단합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 한다”며 “청년·여성의 단합 여부가 내년 총선에서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전만권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우리 아산을당협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청년에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젊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는 버틸 힘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편안함을 드리는 당당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위원장은 “그 중심에 청년·여성위원회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중차대한 일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년·여성위원회를 출범하고 조직 확대에 나선 아산을당협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아산을당협 청년위원회가 출범하고 있다.

 

국민의힘 아산을당협 여성위원회가 출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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