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솔캘리그라피 회원전 ‘피어라 행복꽃’
빛솔캘리그라피 회원전 ‘피어라 행복꽃’
  • 윤성덕 기자
  • 승인 2023.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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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하루하루 행복하게 피어나길…”
빛솔캘리그라피 회원전(展) ‘피어라 행복꽃’

[세종=뉴스봄] 윤성덕 = 빛솔캘리그라피 회원전(展) ‘피어라 행복꽃’이 12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 국책연구원3로 소재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피어라 행복꽃’ 타이틀은 빛솔 김도영 글씨와 먹꽃으로 표현됐으며, 회원 22명의 투표로 선정됐다.

이번 회원전을 주관 주최한 빛솔캘리그라피 빛솔 김도영은 22명의 제자들과 함께 강의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속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어떤 장르이든 협업이 가능한 캘리그라피는 대중예술의 꽃으로서 이미 우리의 삶 속에 많이 스며들어 있다”며 “앞으로 더 전문화되고 더 다변화돼 생활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그는 “빛솔캘리그라피 회원전을 찾아주시는 발걸음들에 감사하며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이 기쁨과 더불어 꽃처럼 하루하루 행복하게 피어나기를 바란다”라며 “빛솔 회원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빛솔 김도영은 지난 2020년에 전통 캘리그라피 명장을 완성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의장상,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등 각종 대상을 수상한 이력과 문인화 석사 논문으로 ‘강희안의 작품세계 연구‘가 있다.

또한 세종시에서 10년동안 캘리그라피의 발전을 위해 9회 개인전, 수많은 단체전, 강의와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 간판글씨 등 문인화 한국화 등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화선지에 먹 한국물감, 44×66㎝.
화선지 금분 먹 한국물감 등 45×65㎝.
화선지 먹, 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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