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수 변호사 “대전 최초 여성 국회의원 될 것”
정경수 변호사 “대전 최초 여성 국회의원 될 것”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3.12.0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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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수 변호사, 22대 총선 대전 동구 지역구 출사표
정경수 변호사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경수 변호사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의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서민의 손을 잡고 희망을 안겨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7일 정경수 변호사(51)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밝힌 출마의 변이다.

정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혁신의길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대전여성변호사회장,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대전에서 23년째 사는 동안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포대기에 업고 사법시험을 준비해 법조인이 됐다”며 “불우한 청소년과 여성, 어르신,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을 대변하고 소송구조활동과 인권보호에 헌신해 왔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진정성 있는 꾸준함으로 위대한 비범함을 만들고 싶다"며 “정치, 저출산, 고령화와 사회양극화, 환경문제 등의 아젠다를 주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변호사는 전남 여수 출생으로 한양대 법학과 졸업하고 제47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7기)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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