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전 서구의원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출마선언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김경석 전 대전 서구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서구갑 지역구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김경석 전 서구의원은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누구보다도 서구를 잘 알고 서구민의 민생을 잘 아는 적임자”라고 자평하며 “시민들을 대신해 짓밟힐 잡초, 고개 숙이는 벼, 새로운 시대를 함께 살아갈 샛별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그는 "낡은 법의 틈새에서 청춘을 착취당하고 있는 청년을 지키고, 누구도 주목해주지 않는 우리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다시 살피겠다“며 ”사회의 외진 곳에서 신음하는 어르신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저 김경석 후보의 정치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석 전 서구의원은 제6·7·8대 대전 서구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금융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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