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선거사무소 둥지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선거사무소 둥지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12.1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력있는 새일꾼’ 슬로건, 정치권 및 중앙행정부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신진영 전 윤석열대통령실 행정관이 ‘능력있는 새일꾼’을 슬로건으로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본격 표심잡기에 들어가고 있다.
신진영 전 윤석열대통령실 행정관의 선거캠프 전경.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지난 12일 천안지역 3개 선거구 중 가장 먼저 예비등록을 마친 신진영 전 윤석열대통령실 행정관이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소재 버들빌딩에 둥지를 마련하고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14일 충남 천안병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신진영 예비후보는 천안을 천안답게 발전시키고 천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능력있는 새일꾼’을 슬로건으로 마음을 다지며 선거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수막을 달았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천안시 정책보좌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도지사 비서실장, 대통령실 근무 등을 통해 30여년간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천안발전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천안시는 서울과 세종·대전을 잇는 경부선 발전축의 핵심 입지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10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시의 자긍심과 도시 정체성 제고를 위해 GTX-C노선 천안 연장, 성환 종축장 부지 첨단 대기업 유치, 본도심 재생, 교육여건 개선, 시내와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위해 시민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진영 예비후보는 30여년간 천안을 기반으로 시정, 도정, 입법, 대통령실 근무를 하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경륜을 축적한 여당 일꾼으로 정치권 및 행정부서에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일꾼으로 통한다.

특히 대통령 근무경험으로 각종 천안 현안을 중앙정치권과 연결해 해결할 인물로 꼽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