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다중이용업 우수업소로 천안 직산읍 소재 카페 카일리 선정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28일 2023년 다중이용업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직산읍 소재 카페 카일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관계인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다수 인명피해 방지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업소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최근 3년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관련 법령위반 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할 것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로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영업주) 면제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각종 포상 기회 우선 부여 및 안전관리 우수업소 언론매체 홍보 등이 있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카일리에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중이용업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영업주 및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을 높여 화재 및 재난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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