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2024년 시무식 개최
국립한밭대, 2024년 시무식 개최
  • 윤규삼 기자
  • 승인 2024.01.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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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략산업 맞춘 특성화·전문화된 학제적 융합전공 지원
연구역량 뒷받침된 산학협력 위해 개인과 그룹 연구지원 강화
국립한밭대학교는 2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정부포상 및 모범직원 표창 등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오용준 총장이 모범직원 표창 시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일 교내 아트홀에서 교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정부포상 및 모범직원 표창 등 시상과 함께 오용준 총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오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통합에 대해 자체혁신 기반과 대학통합에 기반한 2가지 사업추진 방안을 함께 기획했다”며 “최적의 시점에 우리의 정책방안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총장은 대학의 담대한 내부혁신 노력으로 교육 부문과 연구·산학협력 부문에 대해 언급하며 “먼저 교육 부문에선 국립한밭대학교만의 특화된 무학과제와 자율전공학부, 대전의 전략산업에 맞춘 특성화․전문화된 학제적 융합전공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 총장은 “연구·산학협력 부문에 있어 연구역량이 뒷받침된 산학협력을 위해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국방·우주 분야를 선도할 기업협력과 R&D 확대, 나노반도체 분야 대학 내 기업유치 및 대전시 반도체 공공클린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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