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찾아 삼만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연초부터 미국행
‘미래기술 찾아 삼만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연초부터 미국행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4.01.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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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흐름 파악하고 견문 넓혀 돌아오겠다’ 박희조 동구청장, CES 2024 방문 예고
대전 동구 30만평 규모 산업단지 유치 및 바이오헬스 중심 첨단기업 확보 추진 포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연초부터 해외 출장에 나선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오는 7일부터 9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이하 CES 2024)'에 참석한다. 미래사업 구상과 해외시장의 트렌드 점검, 글로벌 기업 유치의 일환이다.

CES 2024는 '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삼성과 LG, SK 등 국내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3일 박 청장은 “서철모 서구청장의 권유로 세계 흐름을 살피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가게 됐다”며 “지금은 아직 없지만 동구에서 준비 중인 산업단지에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을 유치해 미래를 대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청장은 “해외 기업을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흐름을 체험하기에는 박람회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구도 판암IC 인근 4개소에 30만평 규모로 산업단지를 신청했는데 여기에 바이오헬스 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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