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토박이 이창수의 ‘소통하며 사랑하는 孝철학’
천안토박이 이창수의 ‘소통하며 사랑하는 孝철학’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1.08 0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수 국힘중앙당 인권위원장,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
학교밖청소년 공연,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사랑ㆍ소통ㆍ공감 나눠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당협위원장(우측 첫번째)이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수 천안병당협위원장(우측 세번째)의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에 나경원 의원(우측 두번째), 박상돈 천안시장(좌측 세번째) 등이 덕담을 하고 있다.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당협위원장은 7일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열었다.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인 이창수 위원장의 이번 책은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과 분노의 갈라치기 투쟁 속,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사람과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창수 위원장은 “오늘 북콘서트의 주제는 '효'로 핵심 키워드는 사랑, 소통, 공감”이라며 “사랑하고 소통하며, 공감으로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저 이창수의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사람 사는 세상의 가장 근간인 부모세대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바탕으로 효의 철학을 지닌 사람이 천안의 이창수 위원장”이라며 “국회로 가서 대한민국 1000만 노인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치며, 의정 활동해 매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이 결성한 밴드 ‘나로’와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함께 공연을 펼쳐 ‘인권’과 ‘공감’의 의미를 더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북콘서트에서 이 위원장이 진행을 맡아 ‘창수생각3’에서 함께한 우리 시대 대표 어르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당 인권위원회 최연소 위원인 오영택(18, 한국외대 1학년), 김민수 당 대변인, 나경원 전 의원 등과 함께 60여년이 넘는 ‘시간의 대화’를 통해, 다르지만 틀리지 않은 세대 간의 공감과 희망을 이끌어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창수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 때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라며 “충남의 미래를 함께 구상한 저의 동지”라고 힘을 얹었다.

이어 김 지사는 “천안이 낳고 충청이 키워낸 인물로 정책능력과 정무감각을 두루 갖춘 정치인”이라며 “천안을 더 크게, 더 세게 만들 이창수의 ‘진짜 정치’를 저 김태흠이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창수생각3’ 추천사와 영상을 통해 “이창수 위원장은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바로 서기 위해 험난한 세월을 견디며, 대한민국과 지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면서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이창수 위원장의 세 번째 이야기, ‘창수생각3’에 담긴 ‘효(孝)’의 철학으로 갈등과 분열의 과거가 화합과 공감의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도읍 법사위원장, 김태호 외통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석·성일종 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등도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창수 천안병당협위원장의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
이창수 천안병당협위원장의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에 1000여명이 운집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도당위원장과 이명수 의원,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 의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조미선·이정만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의회·천안시의회 의원들과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이창수 천안병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광덕초, 광풍중, 천안중앙고, 천안단국대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회 입법보좌관, 충청남도 심대평도지사 비서실장,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 자유한국당ㆍ미래통합당 대변인,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충남도지사직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