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4명 모집에 131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은 5.8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한밭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정원내에서 수능 일반전형 가군은 76명 모집에 758명이 지원해 9.97대 1, 나군은 50명 모집에 507명이 지원해 10.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종합 평생학습미래전형(주간) 나군은 21명 모집에 12명 지원 0.57대 1, 평생학습사회전형(야간) 나군은 18명 모집에 25명이 지원 1.39대 1, 산업체경력전형(야간) 나군은 8명 모집에 3명이 지원 0.38대 1로 나타났다.
정원외 수능 농어촌학생전형 가군은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5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가군은 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33대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주간) 나군은 45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0.13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의 도시공학과로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의 공공행정학과가 13.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한밭대 최윤석 입학본부장은 “지속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추세에도 3년 연속 경쟁률 상승 수치는 대내·외적으로 높아진 국립한밭대학교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수학생 선발에 그치지 않고 그 학생들을 잘 가르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양성으로 지역중심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6일 오후 3시 이후 발표되며, 최초합격자와 1, 2차 충원합격자는 국립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돼 차수별 발표기간을 유념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