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핀 ‘백서향’
겨울에 핀 ‘백서향’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1.1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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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향기 나는 백서향, 제주백서향 국립세종수목원에 활짝
백서향.
제주백서향.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백서향과 제주백서향이 개화했다고 8일 밝혔다.

백서향(Daphne kiusiana Miq.)은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위기종 EN, Endangered)로 우리나라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Kim)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특산식물이다.

백서향(白瑞香)은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흰 꽃이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은은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향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화한 백서향과 제주백서향은 오는 3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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