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및 조직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정통보수층 10여명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20일 이택구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본부 400여명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지부회장, 최은정 목원대 체육학과교수, 김승석 목원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등 4명이 임명됐다.

이어 오현 청년총괄본부장과 손혜미 여성본부장(전 서구의원), 이종호 정치혁신 본부장(전 시의원) 등이 임명됐다.

앞서 김철권 전 서구의원을 비롯한 정통보수층 10여명은 이 예비후보가 ‘서구(을) 변화’의 적임자라며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공직생활이 방증하듯 말하면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상전벽해(桑田碧海)할 서구(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과 함께 걷는 길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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