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119시민체험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
대전119시민체험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4.0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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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운영
대전119시민체험센터가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대전119시민체험센터 30만번째 입장객.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119시민체험센터(센터장 박상철)는 18일 개관 10년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센터는 2014년 4월부터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시민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로 운영해 왔다.

30만번째 입장객은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송호정 씨 가족으로 이날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송호정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화기를 선물하고 축하했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중심의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중심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구호 아래 ‘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현장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철 119시민체험센터장은 “그간 안전체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30만번째 방문객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방문의 주인공인 송호정 씨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119시민체험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생활 속 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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