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영어교육센터 구봉지구 교육연수 클러스터 등 약속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이용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총선 예비후보가 중부권 영어교육센터 유치 등을 담은 지역 5대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꺼내들고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24일 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구봉지구 교육연수 클러스터 확대 ▲기성동 베이커리 마을 조성 및 국가정원 지정 ▲국유재산 활용 복합청사 및 문화시설 확충 ▲중부권 스타트업단지 조성 ▲서구·유성 천변둘레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공약의 필요성과 추진의지를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저동 예비군훈련장 3만3000평 부지에 국립국제교육원 (중부권) 영어교육센터를 유치하고 청소년·여성 전용 수련시설 및 복합문화 센터를 건립하겠다”며 “국립 중부권 디딤센터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 “기성동 지역에 베이커리 마을 조성을 조성하고 관저1·2동과 가수원동에 복합청사 및 문화센터 건립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에 따라 남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하고 중부권 스타트업단지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선심성 공약을 난발하거나, 실현성 없는 것은 정치 불신을 가져 온다”며 “실현 가능성과 정책수립 과정, 재정여건을 고려해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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