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대책특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대책특위 구성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1.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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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위원장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지원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로고.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29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에서 입주상인 이외에도 주변상권과 서천지역 전체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특별위를 구성하게 됐다.

서천시장화재 대책특위는 ▲위원장 전익현 충남도의원 ▲부위원장 김아진·이강선 서천군의원 ▲자문위원 나소열·구자필·신현성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위원에 유승광 전 서천군수 후보,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등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복기왕 도당위원장은 “서천시장화재 대책특위 구성을 통해 향후 서천특화시장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익현 대책특위원장은“피해 상인들과의 수시로 간담회를 진행해 의견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정부와 국회, 충남도, 서천군 등 민·관의 가교역할로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화재현장을 방문해 지원방안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난 25일에도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어기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 행안위 문진석 의원, 산업위 박영순, 신영대, 이동주 의원, 지자체장 출신의 농해수위 주철현 의원 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 상임위 의원을 중심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를 구성해 28일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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