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정 성료
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정 성료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1.30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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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ㆍ충북대와 협업…충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국립공주대학교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와 협업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은 한국기술교육대 LINC3.0사업단, 충북대 LINC3.0사업단과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기’교육을 지난 2일부터 25까지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가 협업해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Step by Step’ 프로그램으로, 1단계에서는 반도체 온라인 콘텐츠 선행학습 후, 2단계로 반도체 설계 IDEC센터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설계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는 반도체 관련 기업탐방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와 경기도 화성시내 위치한 ㈜ASML KOREA를 1·2차로 나눠 방문해 현장실무를 체험했다.

고석철 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장은 “LINC3.0사업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산학 협력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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