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유죄판결은 검찰이 만들어낸 가공의 거짓말, 무죄 확신해”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황운하 의원이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1일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다음 국회에서 반드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며 “검찰권으로 국가권력을 탐하는 정치검찰의 뿌리를 잘라내겠다”고 선언했다.
황 의원은 “정치검찰들을 척결하고, 검찰권력의 뿌리인 수사 기소권을 분리하겠다”며 “다시는 정치검찰이 권력을 추구할 수 없도록 검찰을 확실하게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황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 징역형을 선고받은 일에 대해 “검찰이 거짓을 만들어낸 가공된 거짓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한편 이날 황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원스톱 신속 지원센터 ▲IBK 기업은행 본사 대전 중구 유치 ▲대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홀몸 어르신 공동체 주택 건립 ▲대전 중구 호남선 철도 지하화 사업 등 5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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