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단수추천 후보 지역에 대한 1차 결과가 발표돼 귀추가 주목된다.

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의 정체성과 도덕성, 기여도 등 정성평가 60%와 공천적합도 조사 40%를 합산한 종합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전은 유성갑과 동구가 각각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유성갑의 경우 조승래 현역 의원과 오광영 예비후보가, 동구의 경우 장철민 현역 의원과 황인호 예비후보가 각각 맞붙는다.

충남의 경우 당진 선거구에서 어기구 현역 의원과 송노섭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루고, 공주ㆍ부여ㆍ청양 선거구에선 박수현, 서산ㆍ태안 선거구에선 조한기 예비후보가 각각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공관위는 앞으로 단수공천과 경선지역 등 2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는 심사결과 발표 전 공관위원장이 해당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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