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여당 후보로서 승리로 보답드리겠다”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오는 4월10일 열리는 2024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확정됐다.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차 단수공천 후보자 12명을 의결한 가운데 천안지역은 유일하게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을 명단에 올렸다.
이번 단수공천 발표에 따라 신범철 후보는 본선으로 직행한다. 신 전 차관은 21일 후보자 등록과 28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뛰게 된다.
신 전 차관은 “국민의힘은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공천발표로 선거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당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 전 차관은 “강력한 여당후보로서 4월10일 열리는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지역 주민께 보답하겠다”며 “공천 확정을 필두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공관위가 발표한 공천신청자의 유형별 평가기준은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여론조사)40%, 도덕성 15%, 당 기여도 15%, 당무감사 20%, 면접 점수 10%, 非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여론조사)40%, 도덕성 15%, 당 및 사회 기여도 35%, 면접 10%인 것으로 발표됐다.
Tag
#국민의힘 천안갑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