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9일 제25대 의원선거일 공고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하영)를 구성하고 다음달 초 3년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제25대 의원 및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앞서 대전상의는 지난 1일 호텔 ICC에서 '2024년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전상의 의원 선거일정(안)을 확정했다.

19일 선거일 공고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다음달 5일 의원선거가 실시된다.

이날 선출 예정 의원은 일반의원 100명, 특별의원 20명 등 총120명으로 다음달 12일 열리는 임시의원총회에서 제25대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감사, 상임의원 등의 임원진을 선출하게 된다.

의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갖기 위해서는 선거일 이전 3년간 상공회비를 모두 납부해야 하며, 미납회비가 있는 기업은 21일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1932년 6월18일 설립된 대전상의는 ‘상공회의소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경제단체이자 모든 업종 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 권익 신장 및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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