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사회적 약자 헤아릴 줄 아는 사람” 
이준배 “사회적 약자 헤아릴 줄 아는 사람”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2.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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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 “본선 경쟁력 선택”
26일 27일, 경선 여론조사 앞두고 지지 호소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선거구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를 가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 호소에 나섰다.

23일 이준배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민주당 독주체제의 도시였다”며 “오는 26일부터 27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에의 선택이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바꿀 수 있는 길”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1999년 아내가 건네준 300만원의 종잣돈으로 1인 기업을 창업했고 2010년, 1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한 강소기업인 ‘㈜JBL’을 만든 경험이 있다”며 “2012년에는 세종시 연동면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아이빌트 세종’을 창업했고 2017년 쯤에는 기업을 키워서 직원들에게 물려주셨던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을 본받아 혼신의 힘을 쏟아 키워온 ‘㈜JBL을 직원들에게 물려줬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제 인생 궁극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고 돕는 일이기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면서 “세종시 경제부시장 역임 당시 KT&G를 비롯한 27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약 1조 4000억원의 투자유치와 3000여명의 고용창출을 도모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저는 어려워 봤기에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당선 즉시 세종을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인 남행북경(南行北經)의 비전을 담은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자족경제 실현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시민과 국민을 위해 가장 청렴한 정치모범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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