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전 서양화 초대작가 6인 ‘대양회’ 창립전
대한민국미전 서양화 초대작가 6인 ‘대양회’ 창립전
  • 윤성덕 기자
  • 승인 2024.03.07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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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2일까지 윤갤러리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초대작가 6인전 전시 전경.
대한민국미전 서양화 초대작가 6인이 대양회를 구성하고 첫 전시를 기념하고 있다. (앞줄 우측부터 시계방향) 김순의, 강용식, 김옥연. 김수환, 권숙정, 김인숙 화백..

[대전=뉴스봄] 윤성덕 기자 =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초대작가 6인이 7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종로 소재 윤갤러리에서 첫 6인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가 되는 것은 하늘에서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런 자타가 공인하는 작가 6인이 대양회를 결성하고 첫 창립전을 개최하는 것이다.

대양회는 지난해 11월3일 대한민국미전 초대작가 6인이 뜻을 한데 모았으며, 국립한밭대학교 명예총장인 강용식 건축공학 박사가 회장을, 김순의 줌갤러리 미술관장이 사무처장을 맡아 지역 화단을 리딩하고 있다.

참여 초대작가는 강용식 회장과 김순의 사무처장을 비롯 권숙정, 김수환, 김옥연, 김인숙 작가이며, 각자의 화풍에 따라 예술적 가치가 농익은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필치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용식 회장은 “삶의 궤적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초대작가 6인이 뜻을 모아 대양회 창립전을 갖게 됐다”며 “올해 화사한 새봄과 함께 시민의 가슴에도 희망의 빛을 피워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용식 화백.
김수환 화백.
김순의 화백.
김옥연 화백.
김인숙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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