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 후보 11명… 13일간의 선거운동 본격 돌입
민주당 충남 후보 11명… 13일간의 선거운동 본격 돌입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3.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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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출정식 등 아침인사 시작으로‘정권심판, 오직민생’총선 필승 다짐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윤석열정권 실정 막고 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양승조 후보(홍성ㆍ예산)가 예산 주교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필승을 다지고 있다.
박수현 후보(공주ㆍ부여ㆍ청양)가 공주 전막사거리, 청양문화원 앞,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 등 3개 지역 모두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이재관 후보(천안을)가 백석 수협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하고 있다.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 11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각 지역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 등을 가지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11개 선거구 후보자들은 ‘정권심판, 오직민생’을 기치로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구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히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 다닐 예정이다.

천안갑 문진석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청룡동 능수정사거리에서, 천안을 이재관 후보는 오전 7시 백석 수협사거리, 천안병 이정문 후보는 오전 7시30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가지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오후 4시 온양온천전통시장 입구 건너편에서 출정식을 진행했으며, 아산을 강훈식 후보는 오전 9시30분 배방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

당진 어기구 후보는 오전 10시 당진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했으며, 공주ㆍ부여ㆍ청양 박수현 후보는 오전 7시30분 공주 전막사거리와 오전 8시20분 청양문화원 앞, 오전 10시30분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 등 3개 지역 모두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력전에 나섰다.

논산ㆍ계룡ㆍ금산 황명선 후보는 오전 7시 논산 백제병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서산ㆍ태안 조한기 후보는 별도의 출정식 없이 골목유세 중심 전략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해 골목을 다니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날 예정이다.

보령ㆍ서천 나소열 후보는 오전 10시 보령 축협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으며, 홍성ㆍ예산 양승조 후보는 예산 주교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필승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막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며 “충남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원팀이 돼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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