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속 가능 고용률 67% 노린다
세종시, 지속 가능 고용률 67% 노린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1.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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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목표 공시제 운영 통해...
눈속임 없는 장기일자리 마련 할 것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뉴스봄] 구태경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221회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충해 고용률 67%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올해 세종시의 주요업무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경제를 실현하겠다”며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67%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 정책 시행계획 수립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진행 등 장기적인 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강정훈 일자리정책과 주무관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현 고용률 66.4%에서 0.6p 증가한 67%를 기해년의 목표로 정했다”며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오는 2월 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불망초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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