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방위대 창설 43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 민방위대 창설 43주년 기념식 개최
  • 구태경
  • 승인 2018.09.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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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민방위 구현으로 시민안전 도모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는 21일 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민방위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의 민방위 구현으로 시민의 안전도모를 다짐하기 위한 ‘민방위대 창설 제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시의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지원민방위대, 민방위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2018년 민방위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그동안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10명이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6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지원여성방위대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2개 종목 경진대회 결과 우수 성적을 거둔 유성구 지원여성민방위대 등에 대한 시상도 이날 함께 했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행사는 1975년 민방위대 창설 이후 민방위 43년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라며 “민방위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변화에 걸 맞는 생활 속의 민방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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