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대전시향,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3.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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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성지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
대전시향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포스터.
대전시향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스쿨클래식 시리즈 2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를 선보인다.

시향은 세계 최고의 호르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활동 중인 야스퍼 드 발(Jasper de Waal)의 객원지휘와 중국인민대 교수로 재직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보란 방(Boran Fang)의 협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바단조’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 내림 나장조’가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 연주되는 세 곡 모두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고전시대 음악의 진수를 시향의 명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봄 내음이 짙어지는 3월 대한민국 과학의 성지 카이스트에 울려 퍼질 시향 스쿨클래식 시리즈 2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에 카이스트 가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인터넷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예약은 카이스트 홈페이지나 아르스노바에서 할 수 있고 공연 관련된 문의는 대전시향이나 카이스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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