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희망자 25명 대상, 오는 6월25일까지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5일 배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드전기기능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의 기반 기술인 전기 분야의 인력 수요가 지속될 것을 전망해 전기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CAD 기술까지 갖춰 취업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는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선정돼 추진하는 서구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25일까지 3개월 동안 주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희망자의 능력개발과 사회 진출 기회 제공 등 높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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