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평택~오송 복복선 재검토 요구
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평택~오송 복복선 재검토 요구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4.09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보, 세종보 해체 철거 저지 다짐
대전평촌산단 LNG발전소 유치 반대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 엄태영 충북, 이창수 충남,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 엄태영 충북, 이창수 충남,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9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충청권 정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평택~오송 고속철 복복선화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 계획 재검토와 함께 천안아산역 정차를 촉구하는 공동 퍼포먼스를 했다.

또한 이날 시도당위원장들은 금강권역의 공주보, 세종보 해체 철거 저지를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평택~오송 간 복복선 신설 구간의 86%인 39.2km를 충남·세종 지역을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정책은 재고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시도당위원장들은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기원하고 대전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립 반대의 뜻도 분명히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