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달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월, 수, 금요일 보문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예산학교는 대전시와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운영하며 시민들이 제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참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6일까지 대전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 50명 접수)할 수 있다.

특히 6개 과정 중 4개 과정 이상 이수한 참가자는 시에서 모집하고 있는 예산참여주민위원 지원 시 우선 배려 대상이 될 수 있다.

금홍섭 진흥원장은 “시 예산과정에 보다 성숙된 주민의 참여권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먼저 주민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학습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