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 개최
한밭교육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 개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4.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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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100명,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
대전한밭교육박물관 전경.
대전한밭교육박물관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음달 18일 오전 9시부터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한밭교육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박물관에서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하고 유물 고유의 특징을 독창적인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미술 감각을 계발하고 관심 있는 유물을 자세히 탐구해 전통문화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 입상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금상에 대전시교육감, 은상에 동·서부교육장, 동상에 박물관장을 수여하고 우수작품은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대전소재 학교를 다니는 초등학생이며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0명의 참가자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규남 관장은 “이번 박물관 유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문화와 유물에 대한 자부심과 소중함을 느껴보고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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