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 선정
대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 선정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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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세계를 향한 꿈의 날개를 달다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지원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43개 사업단 중 2차 심사인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30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이로써 시교육청은 교육부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은 물론 '8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올해는 시교육청의 기존사업단(호주 파견)은 물론 신규사업단인 동아마이스터고(일본 파견)까지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국외 MOU 교육기관에서 언어 및 직무교육, 현장학습 그리고 매주 주말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포함해 12주간 실시되며 현장학습 완료 후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청과 연계해 운영한 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자체 연계형 우수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성화고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큰 만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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