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 중앙광장에서 ‘2019 유성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의 날 노래를 시작으로 마술쇼, 어린이밸리댄스, 캐릭터코스프레 포토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알록달록 풍선아트 등 꾸미기 체험 ▲가상현실 VR체험, 3D프린팅 펜 등 과학체험 ▲우리가족 황금손 핸드프린팅, 추억사진 찍기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유니세프의 구호활동 체험, 다문화 가정의 각국 물품과 전통문화놀이 체험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정용래 청장은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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