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후 어린이 통학용 차량 LPG차량 교체 사업 추진
[논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후 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500만원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1대 당 500만원씩 총 5대의 신차 구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논산시에 1년 이상 사용 본거지(자동차등록기준)를 둔 2010년 12월31일 이전 등록 차량으로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의 지원을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유상운송허가차량, 노령 차량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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