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국가유공자 120가구에 소방시설 보급 나서
대전소방, 국가유공자 120가구에 소방시설 보급 나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6.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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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완료 계획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등 국가유공자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대전보훈청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대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중 보훈섬김이 120가구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면 곧바로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 거주자가 대피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말한다.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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