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청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동부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즐거운 교육복지실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단’ 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상반기에도 대전 인근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력해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왔으며 총 300명 이상의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등 교육복지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연계된 교육복지 사업학교를 방문해 직접 계획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공고문과 소속 학교 사회복지학과 사무실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덕희 교육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교육복지실이 더욱 활성화돼 모든 학생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에게는 폭넓은 시야를 갖는 교육복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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